송해공원

송해공원

전국노래자랑 MC '송해'
대구 달성군 명예군민이자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해'의 이름을 따서 송해공원이라 이름을 정하였다.

  • 송해와
    달성군의 인연

  • 송해와 달성군의 인연으로 시작된
    송해공원의 이야기!

    황해도 출신의 송해는 1949년에 평양 국립음악학교 성악과를 졸업 후 한국 전쟁으로 인해 월남하였다. 이때 선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넓은 바다와 같은 세상을 품겠다는 마음을 갖고 지금의 '송해'(宋海)라는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혈혈단신으로 남하만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복무하며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을 하면서 달성군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실향민이었던 송해는 고향이 생각날때면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래며 송해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였다 한다.
    이러한 송해와 달성군의 인연이 발전하여 달성군 옥연지 일대에 공원을 조성하여 공원이름을 송해공원이라 명칭을 정하였다.

    송해공원은 옥연지 일원 47,300㎡에 걸쳐 조성된 공원으로 옥연지 둘레길, 아찔한 높이의 출렁다리, 호수 중간을 가르는 백세교와 백세정, 대형 물레방아, 정만대, 쉼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생태공원이다.
    아름다운 꽃들과 구조물, 조명들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포토존으로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가족단위 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장소이다.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조성된 송해공원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송해공원 히스토리